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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선물, 센스있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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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선물, 센스있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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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온 올해 추석. 너무 일러서 마땅한 명절 선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올 추석 선물로 속옷 선물을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내 비비안 매장의 유수휘 매니저는 “속옷은 기능이나 활용도 등의 실용성을 고려하느냐, 혹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려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어 좋은 선물이다.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파자마부터 시작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까지 어느 한 아이템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명절선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로간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사이라면

명절 때 찾아뵙는 시부모님이나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은사님께 드리는 선물로 속옷을 선택하기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파자마가 가장 무난한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속옷에 비해 사이즈 선택이 까다롭지 않아 고르기가 쉽기 때문이다.


선물이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은은한 광택이 있는 소재의 파자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된 파자마는 실크처럼 은은한 광택이 있으면서도 구김이 잘 가지 않고 세탁이 간편하다.


레이온 소재로 된 파자마는 다른 소재에 비해 촉감이 부드러워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패턴은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보다는 점잖고 무난한 느낌을 주는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 정도가 적당하다.


파자마는 부부가 함께 코디할 수 있도록 커플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활동성이 높은 바지 형태가 일반적이다. 여성용으로는 치마 형태나 덧가운이 함께 세트로 구성된 제품도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덧가운이 세트로 포함된 제품은 실내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비비안은 레이온 소재의 남녀 커플 파자마를 내놨다. 소재의 특성상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우며 찰랑찰랑한 느낌을 준다. 굵은 체크 패턴 사이에 기하학적인 페이즐리 문양을 넣어 은은하면서도 화려하다.


광택이 있는 폴리에스테르 소재 파자마도 나와 있다. 차분한 브라운 색상의 하트 무늬가 그려진 남녀 커플 파자마로, 여성용은 민소매로 된 상의와 덧가운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편안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친숙한 사이라면


친한 친척이나 편하게 대하는 손아랫사람 등 편안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숙한 관계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생각해서 선물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가령 파자마를 선물할 때도 땀 흡수가 잘 되고 세탁하기에 편리한 면 소재 제품을 선택하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같은 패턴의 반바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파자마도 알뜰실속형의 선물이다.


평소에 파자마를 잘 입지 않는다면, 파자마보다는 간단한 외출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지웨어를 선물해보자. 이지웨어는 티셔츠, 바지, 원피스 등의 단품 아이템으로 되어 있어, 상하의를 따로 구매할 수도 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과 함께 매치해서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지웨어는 연령대의 취향에 맞춰 색상이나 디자인도 다양하다. 나이가 드신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는 큰 꽃무늬나 페이즐리 문양 같은 화려한 패턴을 사용한 이지웨어가 적당하다. 반대로 나이가 어린 조카를 위한 선물로는 리본이나 도트와 같은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패턴의 이지웨어가 어울린다.


이번 추석은 이르게 찾아왔지만, 이미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내복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길이가 긴 동절기 내복은 아직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3부나 7부 등의 짧은 길이로 된 간절기 내복을 선택하자. 무늬나 색상이 화려한 패션 내복도 선물용으로 돋보인다.


비비안은 같은 패턴의 반바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9부 길이의 남녀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귀여운 소녀와 곰이 그려진 캐릭터 패턴이 귀여운 느낌을 준다.


보노벨라에서는 달콤한 핑크색과 브라운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이지웨어를 출시했다. 큼직한 도트무늬가 발랄한 느낌을 주며, 톡톡한 느낌의 타월 소재로 돼 있다. 상하의 별도로 구입가능하다.


보노벨라에서는 중년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지웨어도 내놓고 있다. 몸에 달라붙지 않는 찰랑찰랑한 느낌의 소재로 되어 있으며, 기하학적인 무늬가 화려한 느낌을 자아내 실내복으로 활용하기 좋다. 상하의 별도로 구입가능하다.


비비안은 피부에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텐셀 소재로 된 9부 길이 내복을 새롭게 내놨다. 핑크와 보라색의 꽃무늬가 그려져 있어 여성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반팔, 반바지 길이인 3부의 내복도 나와 있다. 흡습성이 좋은 면 소재이며, 유연성과 신축성이 좋은 짜임으로 돼 있어 착용하기 편하다. 상하의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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