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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교사에게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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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청장상과 500만원 지급…발명교실, 발명영재학급, 발명동아리 등 발명교원 포상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특허청이 교육현장서 발명교육에 헌신하는 발명교원을 발굴, 시상하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마련했다.


지식기반사회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전국의 발명교실, 발명영재학급, 발명동아리 및 관련 행정기관에서 여러 교육활동들을 벌이는 발명교원에게 상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부터 해마다 발명교육에 공로가 큰 교원을 수상자로 뽑는다.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육공무원으로 발명교육 확산과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사람이다.

선발분야는 발명교사 및 발명교육 관리직·전문직분야로 나뉜다.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7명의 수상자를 뽑는다.


수상자에겐 특허청장상과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연말에 열린다.


특허청 관계자는 “신설된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통해 발명교원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키워 발명교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신청접수는 1일부터 10월12일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1)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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