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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멀리뛰기 결승 진출..전체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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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덕현(광주광역시청)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덕현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멀리뛰기 예선에서 8m2를 뛰어 전체 11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 가운데 김현섭이 남자 20km 경보에서 6위를 차지하며 유일무이하게 '톱10'에 올랐지만,예선을 거쳐 결승에 오른 선수는 김덕현이 처음이다.


2007년 오사카 세계대회에서 세단뛰기 결승에 올랐던 김덕현은 이번에는 멀리뛰기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시기에서 7m86을 뛰어 시즌 최고기록을 작성한 김덕현은 2차 시기에서는 7m99, 3차 시기에서는 다시 8m2를 뛰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멀리뛰기 한국기록(8m20)과 세단뛰기 한국기록(17m10)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김덕현은 2일 오후 7시20분 시작되는 멀리뛰기 결승에서 첫번째 선수로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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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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