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보안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에이프로테크놀로지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미국 연방정부조달 공식벤더(CCR)등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정부조달시장 규모는 연간 1조2000억달러에 달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에 가입된 40여개 국가에 개방돼 있다. 미국 연방정부(주한미군 포함)의 입찰에 참여하거나 물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CCR에 공식 벤더로 등록하는 것이 필수 과정이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중기청·중진공으로부터 미 연방정부 공식벤더CCR 등록 대행,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최신입찰정보 맞춤형 제공 및 현지 유력 컨트렉터 대상 납품제안 등등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미국 러시아 독일 비롯한 50여개국에 CCTV 카메라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수출액은 2878만3000달러(약 327억원)을 올렸다"면서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미국의 조달시장을 통한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조달시장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초저조도, 고화질 CCTV 개발 등과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카메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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