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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덕역 찾아 취업박람회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하루 유동인구 3만여명의 공덕역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하루 유동인구 3만1000여 명에 달하는 지하철 공덕역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는 지난 4월 마포구청에서 ‘2011년 마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보다 많은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실제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5,6호선 공덕역 환승로에서 ‘2011년 마포 청·장년 취업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9월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마포구와 서울시, 스카우트가 공동 주관하며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와 스카우트가 엄선한 20개 이상 구인업체가 참여해 500여명의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상대로 현장 매칭을 펼칠 예정이다.

마포구, 공덕역 찾아 취업박람회 열어 지난 4월 열린 마포구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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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0인 이상 사업체 등 구인 조건이 우수한 기업으로 실제 고용 가능성이 있는 사업체 ▲청 · 장년층에 적합한 직종 ▲고용안전정보망 최근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우수 기업 ▲노동부 워크넷(work-net)과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구인업체를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한 실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카우트가 현장참가 기업과 현장 방문 구직자 간의 1차 매칭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들의 취업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이력서클리닉을 비롯 이미지컨설팅, 면접 스킬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현장에서 성격유형검사, 직업훈련상담을 실시하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직업적성검사, 실업급여상담을 마련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창업과 세무 상담도 해준다.


일자리진흥과(☎3153-8672) 일자리센터(☎3153-9950~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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