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설립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송도테크노파크(송도TP·원장 이윤)가 기업지원 토탈서비스 기관으로의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송도TP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국제소도시 내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엠과 자동차부품개발과 관련 전략적 협력을 골자로 한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송도TP와 한국지엠은 앞으로 자동차부품 개발을 위한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역 내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의 기술지원, 제품성능향상 등을 위한 지원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발주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등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여 경제수도 인천건설에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송도TP관계자는 “송도TP의 기업지원이 완성차 제조업체인 한국지엠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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