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지연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티아라의 지연은 지난 25일 안무 연습 도중에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소속사와 병원 측은 휴식을 권유 했으나 지연이 “‘롤리폴리’의 마지막 무대를 어떻게 해서든 멤버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28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강행했다고. 지연은 <인기가요> 사전 녹화는 무사히 마쳤으나 이후 통증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서 무릎 인대 이상에도, 많은 아픔을 느꼈을 텐데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롤리폴리’의 마지막 무대인 인기가요 사전 녹화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했다. ‘롤리폴리’의 마지막 방송 무대 이후 예정 되어 있었던 스케줄까지 소화하겠다고 하였으나, 오른쪽 무릎의 상태가 악화되어, 현재 응급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티아라의 활동계획은 지연의 오른쪽 무릎 인대 이상에 따른 상태를 살펴 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 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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