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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대만 꺾고 결승행..내일(28일) 中과 올림픽 티켓 다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중국과 2012 런던올림픽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됐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시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준결승에서 72-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일본을 76-62로 물리친 중국과 28일 오후 4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이 대회 우승팀에게는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예선 최종전에서 69-67, 2점 차로 힘겹게 이겼던 대만을 맞아 또다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3쿼터까지 51-48로 근소하게 앞서던 한국은 4쿼터 초반 51-50까지 쫓겼다.


한국은 최윤아와 김정은의 연속 득점 등으로 60-52로 달아났고 경기 종료 1분55초 전 신정자가 골밑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65-58을 만들어 한숨을 돌렸다.


한국-중국의 결승전은 SBS ESPN이 생중계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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