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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57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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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3건을 포함해 657억원 규모, 32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많은 물건이 감정가 보다 저렴하고,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16건이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압류재산 공매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자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매각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익일 역삼동 소재 캠코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받을 수 있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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