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그리스 10년만기 국채가 8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률이 유로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런던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46분 현재 그리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58%포인트 오른 18.4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스 국채 10년물과 벤치마크인 독일 국채 10년물(분트)와의 스프레드(수익률 격차)도 16.22%포인트로 벌어져 1999년 유로존 출범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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