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이전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주요 브랜드로는 '미샤'가 있다.
서영필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에이블씨엔씨의 지분 30.9%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매출액 2431억원에 당기순이익은 238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현재 코스닥 상장법인으로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해 별도 공모절차 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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