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25일 역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20시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24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을 진행했고, 25일에도 ‘사랑의 기부 나눔’이란 테마로 20시간에 걸쳐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익금 일부는 구세군에 기부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가호피자수코트(39만9000원)와 캐시밴질랜드 어그부츠(7만9000원)을 비롯해 구들장 온열매트, 진도 밍크코트, 화숙리 폭스패딩, 위니아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겨울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집방송을 기념해 방송중 30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순금으로 만든 골든벨 한돈을 증정하고,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권 롯데상품권을 선물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고가의 겨울 인기상품을 선 구매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 마케팅이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쇼핑의 혜택뿐만 아니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고객 참여형 기부방송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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