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나대투證, '코스피 지수 1400선 조정도 대비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최악의 경우 코스피 지수가 1400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긍정적인 경우에도 하반기 지수는 1600~2150포인트에서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전망은 2100~2450포인트였다.

24일 하나대투증권은 긍정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지지대로 2150선까지 넘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 미국의 신용등급유지와 저성장, 유럽재정위기의 9~10월 추가 악화 후 해결 가닥, 중국의 긴축 중단과 위안화 절상 가속화 등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다.


하지만 미국의 신용등급 추가 강등과 더블딥, 유럽 재정위기의 중심국 확산, 중국 긴축 지속과 경기둔화 본격화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될 경우에는 기술적으로 14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양경식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는 긍정적 시나리오가 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며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 여부가 최대 변수인 만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플랜B로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