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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개인정보 안정성·보호지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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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행정안전부는 23일 오후2시 광화문 청사 별관에서 '표준 개인정보 보호지침'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지침'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달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부처 및 전문기관, 협회, 사업자, 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표준 개인정보 보호지침'의 경우 개인정보호법 적용범위, 개인정보 수집·동의 절차, 개인정보의 파기, 개인정보의 위탁관계, 유출통지·신고제, 법 시행 이전사항에 대한 경과조치 등이 검토됐다. 개인정보의 처리에 관한 기준, 침해 유형 및 예방조치 등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안전성 확보지침'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내부관리계획 수립, 주민번호 등 암호화, 접근기록의 보관, 접근통제 시스템 설치 등 관리·기술·물리적 보호조치 사항이 다뤄졌다.

황서종 행안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반영해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전에 '표준지침과 안전성확보지침'을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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