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조영주 기자] 몽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2일 오전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마중을 나온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 대통령과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사열이 끝난 후 정부청사로 이동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수흐바타르 광장은 몽골의 독립 영웅인 수흐바타르 장군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곳으로, 광장을 중심으로 몽골 정부청사, 박물관, 교육기관 등이 밀집해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