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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변인, '즉시 휴전'·'반군과 협상' 요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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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군, 카다피 차남 생포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리비아 정부 대변인인 무사 이브라힘은 21일(현지시간) 즉시 휴전을 요청하고 리비아 반군과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TV가 보도했다.


이브라힘 대변인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로켓 공격을 해 지난 11시간 동안 1300명이 죽었으며, 트리폴리의 병원 등 주요 시설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알자지라TV는 또 리비아 반군은 리비아 국가원수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인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을 생포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브라힘 대변인은 "반군의 공격을 30분 만에 진압했으며 트리폴리는 정부군 통제 아래에 있다"고 말했으나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즉시 휴전'을 요청하고 나섰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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