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범수가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이 나와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범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큰 부상 아니니 걱정 마세요. 엑스레이 촬영결과 단순 타박상이랍니다. 더 조심 할게요~^^"라며 전날 있었던 무대 추락 사고를 언급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4번째 노래 '끝사랑'을 부르던 도중 1.5m 높이의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후 그는 곧바로 무대 위로 올라와 노래를 마쳐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나 팬들은 그의 부상으로 염려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범수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행이다" "휴, 정말 놀랐다" "그래도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