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의 장남 정기선(29)씨가 내달 보스턴컨설팅에 입사할 예정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탠퍼드 경영대학원(MBA)을 마친 정씨는 현대중공업 경영에 참여하기에 앞서 컨설팅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2009년 1월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그 해 휴직하고 스탠퍼드 MBA 유학길에 올랐다.
정 의원의 장녀인 남이 씨도 MIT에서 MBA를 마친 뒤 컨설팅회사인 베인&컴퍼니에서 근무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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