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7월 CPI 0.5% ↑..에너지, 식료품 가격 상승 영향(상보)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예상보다 많이 높아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 미국 노동부의 발표를 인용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0.2% 상승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7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로는 3.6%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 6월 CPI는 0.5% 떨어져 1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7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 예상 보다 높은 CPI에 영향을 미쳤다. CPI 항목별로는 에너지 물가 상승률이 2.8%를 기록해 3.5%로 집계됐던 올해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식료품 물가는 0.4% 상승했다. 육류, 유제품류, 과일, 야채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했다. 0.3% 상승했던 6월 보다도 낮아졌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