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오쇼핑, 국내+해외 성장성에 주목.. 목표가↑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은 16일 CJ오쇼핑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성장성 제고에 따른 실적 상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역시 홀드(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소용 연구원은 "높은 매출액 성장, 뛰어난 비용 통제, 동방CJ의 성장성 제고를 반영해 CJ오쇼핑의 2012~2013년 주당순익비율을 11.6~21.1% 상향조정한다"며 "여타 해외자회사들의 성장성이 제고됐을 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성장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동방CJ는 지난 7월 전국 사업권 획득과 상하이지역 추가채널 확보로 2015년까지 취급고 증가율이 매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취급고는 2011년 1조원에서 2013년 2조원, 2015년 3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인도, 베트남, 일본 진출로 앞으로 장기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쟁력도 높아져 국내 취급고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MD 및 비용관리 능력의 우위로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취급고와 영업이익 증가율이 모두 경쟁사를 앞섰다"며 "이미 해외투자에서 경쟁사를 앞서갔으나 국내 취급고의 규모 및 수익성도 GS홈쇼핑보다 커지면서 매력적인 투자우위를 지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을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CJ오쇼핑의 2012~2013년 EPS를 11.6~21.1% 상향조정했다"며 "특히 동방CJ의 성장성 제고를 감안해 2012~2013년 지분법평가익을 15.2~44.4%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