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시장 규모 세계 5대 석유생산업체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2분기 순익이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 증가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의 2분기 순익은 109억헤알(주당 84센타보스)로 지난해 83억헤알(주당 95센타보스)을 크게 웃돌았다. 주당 순익이 감소한 것은 페트로브라스가 지난해 9월 700억달러의 신주를 발행한데 따른 것이다.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25달러를 넘어섰고 페트로브라스가 브라질 역사상 최대 유전인 룰라 광구에서 생산량을 하루 5만4000배럴까지 늘리면서 순익이 증가했다.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식시장에서 페트로브라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69센타보스) 오른 20.99헤알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