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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대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탐방단 '독도리안'이 14일 독도 땅을 밟는다.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주관으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은 14일부터 2박3일 동안 독도와 울릉도를 탐방한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서울역에서 모인 후 동해항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울릉도를 경유해 독도로 들어갈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도발을 규탄하고 일본상품 불매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독도 수호 염원을 적은 타임캡슐을 묻는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독도 명예주민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독도리안(Dokdorean)'은 '독도(Dokdo)'와 '한국인(Korean)'을 조합해 만든 말로 '독도를 지키는 한국인'을 의미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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