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1800선을 회복했다. 오후 들어 '사자'폭을 확대하고 있는 기관의 힘이 크다.
9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5.71포인트(3.51%) 내린 1803.7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여전히 '팔자'폭을 확대하며 834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 역시 '사자'폭이 잦아들며 147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기관은 오후 들어 매수 폭을 눈에 띄게 확대했다.
현재 기관은 591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금에서 4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 중이고 투신에서도 1290억원어치 이상을 사들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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