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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투매..2년10개월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닥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지며 투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 금융위기 이후 2년 10개월만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1포인트 10.41% 빠진 443.94로 떨어졌다. 지수가 10% 이상 빠진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는 20분간 정지됐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10%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종목 태반이 10% 이상 밀린 상태다. 하한가 종목수도 104개나 됐다.


오후 1시 전까지 7%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1시가 넘으며 낙폭을 확대, 1시9분 처음으로 낙폭이 10% 이상으로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08년 10월24일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서킷브레이커는 10월23일과 24일 연속으로 발동됐었다.


이번 서킷브레이커는 당시를 포함, 5번째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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