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9호 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전북 전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모든 국립공원의 입산이 통제됐다.
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덕유산, 지리산, 내장산 등 전북 도내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이 금지됐다.
덕유산과 내장산 등반객은 모두 하산했고 지리산에서 하산하지 못한 등산객들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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