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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Q 외형 성장 불구 수익성은 악화(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가 지난 2·4분기 외형은 확대된 반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T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한 4324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4206억4100만원, 매출액은 7.9% 상승한 5조3428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KT의 직전 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율은 각각 40%, 24.2%를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1.3% 수준이다.


한편 KT의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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