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이 지난 2·4분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텔레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6597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함께 수익성 지표로 활용되는 순이익은 같은 기간 4654억36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률을 시현했다.
외형도 늘어났다. 2분기 매출액은 4조409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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