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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분양 '봇물'..하반기 4200가구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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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분양 '봇물'..하반기 4200가구공급 (자료 : 더피알 스마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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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북 전주지역 신규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전주지역은 지난 2008년 이후 신규공급이 없었던 데다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신규 분양단지들이 시장 침체에도 예상 외의 청약 실적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진흥기업이 전주 하가지구에 분양한 '진흥 더루벤스'가 4.51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으며, 지난달 제일건설이 덕진동2가에 분양한 제일오투그란데도 평균 경쟁률 6.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전주지역에서는 6개 단지에서 총 42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전주지역의 미분양이 점차 소진되고 전세값이 급등하면서 분양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특히 향후 공급예정인 아파트들은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로 더욱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라건설은 이달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 12~14층 15개동 총 96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전 세대가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로 지어져 일조권과 통풍이 탁월하다. 단지 내에는 2Km의 건강산책로, 1000㎡의 전나무 피톤치드 삼림욕장,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다목적 운동마당 등 친환경 조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주 IC, 동부대로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물론 도심 진출이 편리하다.


우림건설은 최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오는 11월경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 2~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에 공급면적 59㎡ 29가구, 104~114㎡ 600가구, 151㎡ 73가구 등 총 70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287가구로 오는 11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진행된다..


전북 전주시 중동 일대에 조성되는 전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혁신도시내에 들어설 공동주택 단지에 처음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건축심의가 신청돼 아파트 공급을 위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혁신도시에는 공동주택이 15개 단지에 86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전주시의 아파트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해소 및 치솟고 있는 아파트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혁신도시내 최초로 사업시행을 위한 건축심의를 신청해 빠르면 오는 11월 아파트를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하1층 지상25층 6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심의가 통화되면 8월 중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거쳐 11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 인근에 들어서며 2013년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주·완주 혁신도시에서 오는 10월 LH가 전용면적 74㎡ 106가구, 84㎡ 532가구를 공급하며, 호반건설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총 808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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