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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부활의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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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유진박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강북구에서 화려한 콘서트를 통해 부활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유진박 콘서트'를 초청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록, 국악을 접목한 유진박 특유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지난 몇 년간의 불운을 떨쳐낸 천재 음악가 유진박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부활의 공연 마련 유진박 콘서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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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은 Dramatic punk, Blue Sky, Hip hop, Love potion NO.9, Romeo&Juliet 등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강원도 아리랑, 섬집아이, 애국가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노래를 유진박 스타일로 편곡한 신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짜여져 있다.


공연예매는 8월8일부터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나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60분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000원, A석(2층) 5000원으로 5세(2007년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고등학생 이하와 20명 이상 단체, 만 65세 이상 경로자는 10%,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강북구 문화운영기획팀(☎ 901-62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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