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천정명이 KBS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인 <영광의 재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일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천정명이 최근 <영광의 재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광의 재인>은 KBS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와 강은경 작가 콤비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간호조무사인 재인이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의 제목은 두 주인공의 이름을 딴 것이다. 천정명은 부상을 입고 운명적으로 재인과 만나게 되는 야구선수 김영광 역을 맡는다. 재인 역은 박민영이 연기한다. 천정명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짝패> 이후 5개월 만이며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SBS <시티헌터>에 출연한 바 있다. <영광의 재인>은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