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운송 등 물류 전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을 후원한다.
한진은 지난달 30일 배나사의 교재 1400여권을 용산교육장에서 서울 주요 복지관으로 운송하는 작업을 수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향후 배나사의 물류후원업체로 분기별 발생하는 물량을 전담하게 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배나사는 소외계층에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용산, 금천, 마포, 구로, 경기 고양과 의왕, 대전 유성 등 7곳에 교육장을 두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배나사와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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