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특송기업 TNT는 내달 28일까지 한달 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1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11)'의 글로벌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일 밝혔다.
TNT는 올해로 8년 연속 ‘2011 세계보도사진전’을 공식 후원하며 170여개 출품작품의 해외 및 국내 배송, 통관, 포장 작업을 전담하게 된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사진 작품으로 세계 곳곳의 주요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는 세계보도사진전과 원활한 물류의 흐름에 기여하고 있는 TNT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미국의 퓰리처상과 함께 보도사진 시상식의 양대 주축을 이루는 세계보도사진전은 매년 세계 45개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개최돼 지금까지 2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125개국에서 5691명의 사진 기자 및 사진 작가들이 출품한 10만8000여 점의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17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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