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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유럽~인도 간 직항화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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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직항 구간 5개로 늘어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특송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지난 8일부터 유럽~인도 간 직항 항공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럽~인도 간 직항화물 서비스는 보잉 767 전용 화물기가 투입돼, 주 5회 운영된다. TNT의 유럽항공 허브인 벨기에 리에주에서 두바이를 경유, 인도로 가는 코스다. 뉴델리에서 당일 업무시간 마감 전 접수된 화물은 익일 업무 시작 전 유럽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TNT의 아시아~유럽 직항화물 서비스는 인도 뉴델리, 중국 충칭,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5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TNT 인디아의 아브히크 미트라(Abhik Mitra) 대표이사는 “TNT 인디아는 매년 20% 이상 성장해왔으며 이번 TNT 전용 화물기 도입으로 고객들은 한층 더 빨라진 배송 서비스와 향상된 효율성으로 더욱 큰 경쟁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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