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접수, 총상금 1050만원, 강남명소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11 강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명품 패션거리, 압구정 로데오길, 양재천, 봉은사 등 강남 주요명소의 매력을 잘 담아 홍보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사진으로 1인 당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말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사진, 필름원본(사진파일)을 강남구청 공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 105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은 오는 9월 말께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구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을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50만원을 수여하고 입선 20명에게 상금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4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를 찾아가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가이드 북 ‘강남 명소 21’을 펴내 공항 동대문 이태원 등 서울 전역의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에 비치해 호응을 얻었다.
또 대중에게 친숙한 한류스타들을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외국인 홍보단’으로 활동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도시 마케팅 정책을 펴 국내,외 관심이 높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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