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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입대영장 아직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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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입대영장 아직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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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10월 입대한다는 보도에 대해 비의 소속사 측이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올 해 안에 입대할 계획인 것은 맞지만, 정확한 입대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입대 영장을 받은 것도 사실이 아니다. 입대 시기는 좀 더 조율해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비는 전국 투어 준비 중이다. 또 영화 <비상 - 태양 가까이> 촬영이 막바지다. 영화 촬영을 마무리 짓고 8월 중 전국 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입대 전 음반 활동에 대해서는 “군 입대 전에 음반을 하나 쯤 더 내고 갈 계획이긴 하지만 정해진건 아니다. 군 입대 때문에 음반 활동을 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는 영화 <비상 - 태양 가까이> 촬영 외에도 8월 13, 14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이어지는 대구, 제주,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전국 투어 준비 중에 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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