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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효리가 우면산 산사태 소식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전원마을에도 큰 피해가 있었네요. 기사 보고 놀란 마음에 전화했는데 두 분 다 무사하시답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강남 소재 우면산 기슭이 여러 군데 무너져 내려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에 토사가 덮쳤다. 이에 가옥이 파손되고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까지 속출했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무사하시다니 다행이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 등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했다.
한편 피해가 컸던 전원마을은 현재 군 병력 540여명과 굴삭기 2대, 15톤 트럭 4대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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