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포인트 가량 하락하면서 시총 상위주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1만1000원(1.29%) 내린 8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도 1% 이상 내림세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종목 가운데 기아차 만이 1.03% 오름세.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20.13포인트(0.93%) 내린 2151.10에 머물러 있다. 미국 정치권이 주말 사이 부채상한 증액 협상에 실패하면서 투심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니케이지수 역시 0.65% 약세를 보이고 있고 S&P선물은 0.81% 하락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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