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가 26일부터 부천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첫 대회를 가진 청소년연극제는 올해 도내 50개 고등학교 동아리팀이 참가한 가운데 6~7월 2개월동안 예선이 치러졌다. 이번 본선에는 모두 16개 팀이 출전해 4일동안 매일 4~5개 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창의력 향상,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문화존,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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