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자결제株,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급증 분석에..↑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다날과 한국사이버결제 등 전자결제 관련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3분 현재 다날은 12.25% 급등한 907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사이버결제(6.86%)와 모빌리언스(1.84%)도 상승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이날 올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가 1억41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억210만명에 비해 38.2%가 늘어난 것. 전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489억달러에서 올해 75.9%가 늘어난 861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