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원강업이 계열사 삼원강재 상장 소식에 급등세다. 대원강업은 지난 4월에도 삼원강재 상장 추진 소식에 가파를 상승세를 기록했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원강업은 전 거래일 대비 8.86%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첫 거래을 개시한 삼원강재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원강업의 삼원강재 지분율은 공모후 60.75%에 달한다.
삼원강재는 지난해 28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부분은 열간압연부문과 소재가공부문, 겹판스프링부분이다. 특히 열간압연부문의 경우 국내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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