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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9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손아섭의 타구가 안타처리되자 두산 오재원(왼쪽)과 김현수(오른쪽)가 3루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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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7.19 21:07
[잠실=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9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손아섭의 타구가 안타처리되자 두산 오재원(왼쪽)과 김현수(오른쪽)가 3루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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