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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MBC 8.15 특집극 <절정>에 시인 이육사로 캐스팅됐다. <절정>은 ‘광야’, ‘절정’, ‘청포도’ 등의 시를 남긴 시인이자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일제에 항거한 인물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육사는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서 활동을 하다 수감 됐을 당시 얻은 수인번호 264(이육사)를 호로 정하고 활동한 시인이다. 김동완은 계속되는 고문과 취조에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시인 이육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연기한다. 김동완은 “맡은 배역이 독립운동가 역이라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절정>에는 김동완, 오현경, 고두심, 이승효, 서현진, 박성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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