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동안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 다양한 체험을 도울 계획이다.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독산1동, 독산2동, 시흥2동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활동’과 독산4동의 ‘금천한내 생태탐험’이 좋을 듯하다.
또 비만이나 약한 체력으로 고민중인 학생들은 시흥1동 시흥4동, 가산동 주민센터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시흥1동과 시흥4동에서 운영할 ‘몸 관리 교실’은 과체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헬스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할 ‘탁구교실’은 지역내 탁구장과 연계,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예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독산3동의 ‘어린이 미술교실’과 독산4동 ‘꼬마시인교실’과 함께 특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이 외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학생들은 시흥4동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방문하면 장애인 시설 등에서 봉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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