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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으로 어울리는 영·호남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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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3~15일 전남 및 경북지역 초등학생 초청 ‘나눔 발명캠프’…83명 대전서 체험행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영·호남지역 산골 초등학생들을 대전으로 초청, ‘나눔 발명캠프’를 연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나눔 발명캠프엔 전남 순천시 외서초등학교와 경북 청송군 화목초등학교 학생 8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물을 주제로 한 발명체험과 정부대전청사 내 발명인의 전당, 산림홍보관, 조달홍보관 등도 견학한다.


이 행사는 지난달 강원도 초등학생 133명을 초청한 1차 나눔 발명캠프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발명캠프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명아이디어를 나누고, 배우며 미래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특허청은 도서?벽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발명교육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눔 발명캠프란?
섬, 산골 등지에 살면서 교육·문화적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관련 행사다. 여러 발명체험기회를 줘 학생들의 잠자는 창의성을 일깨우고 미래 꿈도 펼치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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