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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보급형 태블릿PC로 교육 시장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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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보급형 태블릿PC로 교육 시장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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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자사 태블릿PC 'E250'을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 교과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스마트교육 추진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엔스퍼트는 관련 정부 기관과 협의해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주요 교육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해왔다.


E250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지원되는 웹 브라우징 기능, 클라우드 연동으로 학습 데이터 저장, 검색, 공유 기능 등을 지원한다.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엔스퍼트는 향후 E250에 스마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1조원에 이르는 사이버교육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과서로서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사양과 우수한 기능,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보급형 제품을 전자 교과서의 주력 모델로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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