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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매장에서 직접 끓인 '전복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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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삼복더위를 맞아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즉석 전복 삼계탕’을 매장에서 직접 끓여 판다.


12일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바로 끓인 즉석 전복 삼계탕을 전국 88개 점포에서 일별로 70통을 준비해 1만원에 1인, 1통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900g내외의 큰 닭으로 성인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며 “각각의 재료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30% 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허선 롯데마트 조리식품팀장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기 힘들어하는 젊은 부부를 타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예년과 달리 전복 등을 추가하고, 닭 크기도 늘려 품질대비 가격도 저렴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초복 보양식 재료로 삼계탕용 영계와 활전복, 마늘, 인삼, 황기 등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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