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2011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경기도내 대학들과 오는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대학은 한양대, 수원대, 경원대, 한경대, 한국항공대 등 5개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재단 등 모두 6개 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기관의 이공계 전ㆍ현직 교수, 강사, 석ㆍ박사 등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 생활 속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과학실험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213개 교실로, 지난해보다 28개 교실이 늘어남. 탐구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녹색과학교실, 특별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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