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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수협은행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전라남도 진도군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4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은 태풍으로 파손된 어업도구를 복구하고 바닷가로 떠내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 진도군 내 의신초등학교 접도 분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고 마을 노인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도 실시했다.
이주형 수협은행장도 7일 직접 진도를 방문해 태풍 메아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사랑海 쌀'을 전달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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