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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 사이 많은 비, 내일 오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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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오늘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북도지방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라북도와 경북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오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8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적인 차이도 크겠다.


내일은 점차 남하하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중에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비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남북도지방은 늦은 밤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으며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25~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덥겠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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