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온세텔레콤은 7일 서울중앙지검이 전 대표인 서춘길 씨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19억원이고 배임금액은 1421억원이다. 횡령·배임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96.4%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온세텔레콤와 관련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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